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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이야기

너도인간이니 강소봉 역의 공승연 로봇과의 사랑에 빠질까

현실이 될수도 있는 것.

어쩌면 옛날 공상과학만화 또는 만화에 등장했던 부분들이 현실화 되는것.


로봇과 인간의 사랑.

어쩌면 그것이 나중에 가능한 부분으로 나올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처음에는 그냥 깡통 로봇 이라고 생각했는데,

자꾸만 끌리는 부분들.


내가 하지 못하는 부분을 남이 채워줄때 우린 호감을 느낍니다.

어쩌면 부부간에도 서로의 필요성에 의해 정이 깊어가겠죠.



상큼하고 매력적입니다.

그런데 직업 또한 정말 멋진 경호원.


너도인간이니 강소봉 역의 공승연 로봇과의 사랑에 빠질까


어제 너도인간이니 에서는 공승연이 남신에게 키스하는 모습이 방영되었습니다.

계획되지 않은 부분이지만, 끌림에 나도 모르게 다가선 키스한방.



그리고 스스로 당혹스러워 합니다.

내가 뭐한거지?


깡통 로봇과의 키스는 인간 존재 자체를 혼란스럽게 합니다.

그리고 변해가는 자신에게 두려움을 느낍니다.


그런데도 끌리는 뭔가.

어쩌면 로봇과의 사랑이 불가능한 부분은 아닐듯 합니다.



사랑에 빠진 남신 그리고 강소봉

그들에게 닥쳐질 운명은 가혹함을 예상합니다.


왜냐하면 오로라 역의 김성령은 자신의 아들이 깨어날때를 대비하여 킬을 준비해 두었기 때문이죠.

즉, 죽어야 하는 로봇.


죽는다는 표현이 로봇에게 적당하진 않지만, 인공지능로봇이라면 죽음이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게 느껴집니다.

결국 인공로봇은 사라지겠죠.


강소봉이 사랑한 사람은 인공지능로봇인가, 사람인가?

이것은 지영훈 에게도 해당될듯 합니다.



자신에게 모든것을 다 해주는 인공지능로봇.

때론 인간의 욕심때문에 남신이 보여준 애처로운 장면들이 미리 선반영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가만히 있으라고 한다고 횡단보도에서 꿈쩍을 안하는 남신.

그리고 비오는 날 비를 맞고 움직이지 않는 인공지능로봇.


어쩌면 너도인간이니 에서 인공지능로봇은 애처로움이 살짝 비쳐집니다.

죽어야 하는 존재라는 것을 알기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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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시작됩니다.

은근히 끌리는 부분.


애써 본인의 이성은 밀쳐내려고 하지만, 본능이 꿈틀거립니다.

너도인간이니 에서는 로봇과 사람의 사랑이 과연 가능할까를 바라보는 또하나의 관전포인트가 있습니다.


사람과 로봇.

그들이 만드는 세상을 잠깐 엿보는 드라마.

월화드라마 너도인간이니 오늘도 나는 본방을 사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