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뭔일 난겨.
사실 어제밤에 술한잔 마시고 얼떨결에 본 뉴스.
꿈인지 아니면 현실인지.
아침에 일어나서 정신차리고 보니 사실이더군요.
꿈결속에 있는지, 아닌지 어떤때는 살짝 혼동되는 부분들.
나이들어 가나 봅니다.
환율부터 점검하게 되더군요.
어쩌면 숫자로 보는 것이 파급효과를 판단하는데 가장 좋은듯 합니다.
원달러 환율은 1080원.
소폭 올랐습니다.
북미정상회담취소 코스피하락 큰 변동은 없을듯
구글애드센스 신경쓰느라 매일 환율 체크는 하는 것이 보편화된 일상.
더불어 코스피 한번 챙겨봅니다.
순풍에 돛달아 놓았던 남북경협주들.
오늘은 대체적으로 하락분위기 입니다.
다우지수가 소폭 하락으로 마감한 점에 비추어 큰폭의 하락은 없을듯 합니다.
현재 9시 36분 2452.72
정신없이 돌아가는 국제정세.
여기에 우리나라는 현재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뉴스거리가 철철 넘치는 부분속에서 자칫 혼돈을 느낄수도 있다는 생각.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역시 북미정상회담 이었었는데 살짝 김빠진 생각.
왜? 라는 질문을 하게 되는 부분.
일방적인가? 아니면 참 묘한 시점에 발표된 부분.
우리나라 기자들도 참여한 풍계리 핵시설 파괴.
그 파괴가 있은후 발표된 트럼프발 북미정상회담 취소 부분.
하지만 아직 다 끝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참 묘한 해법, 묘한 말들이 헷갈리게 합니다.
역시 정치란 참 어려운 부분입니다.
우호적인 제스쳐와 함께 결과론적으로만 본다면 취소 부분은 여전히 헷갈리는 부분입니다.
전문가들은 코스피 파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북미정상회담 취소 부분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감이 다소 약화되기는 하겠지만, 북미대화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한 상태로 있습니다.
트럼프식 묘한 말들이 북한을 정상국가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
인질석방에 대한 감사.
등등은 아직도 완전한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보기 어려운 부분이니까요.
여하튼 오늘은 지지부진한 코스피.
불금에 하락한 증시는 토, 일 마음을 좀 무겁게 할듯 합니다.
나도 포트폴리오를 다시 구성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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