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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이야기

매실주 담그는법 아내는 매실청 벌써입맛당기네

딱 이맘때 입니다.

울 아이 배가 아플때 챙겨먹는 것.


요것만 먹으면 딱 배가 편안해 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내도 바빠졌습니다.


매년 담는 부분이지만 머리가 옛날처럼 잘 안돌아갑니다.

그래서 정리해 놓은 것 다시 찾아보곤 하죠.


다른 사람은 어떻게 매실청 담을까.

그런 부분에 제 아내가 담는 방법과 비교해 보면서 스킬을 늘려가곤 합니다.


지금은 매실 요것 딱 관심둘 계절입니다.



매실 하면 광양을 먼저 떠올리게 되죠.

광양매실 인터넷으로 뒤져서 사보고, 이것저것 재료들을 사들입니다.


매실주 담그는법 아내는 매실청 벌써입맛당기네


두가지 다 한번에 담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는 나의 매실주 그리고 아내와 두 딸은 매실청



한해 농사 버리면 큰일이듯이 매실도 담는 시기가 있으니 집중해야 합니다.

아내도 처음에는 몇번 허탕쳤었던 기억.


똑같이 준비해도 어느해는 잘나오고, 어느해는 잘 못 나오고.

실패없는 매실청담그는법 이론은 잘 알지만 실제에서 잘못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도 매실주와 매실청 헷갈리는 부분.

여하튼 매실청 담그는법 부터 한번 챙겨봅니다.


우선 준비물 청매실 그리고 설탕 여기에 담금주.

매실주 담그는법 역시 준비물은 매실과 설탕 그리고 담금주.


술한잔 생각나네요.

담금주를 그냥 먹으면 무슨 맛일까?

그러고보니 담금주를 한번도 그냥 맛보지는 않았네요.



매실주와 매실청 부분은 소주의 양에 따라서 다른듯 합니다.

한잔 술을 원하면 소주의 양을 늘리고, 매실청 으로 먹으려면 양을 줄이고.


매실청 담그는법.

청매실과 설탕을 1:1로 준비하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매실을 손질할때는 꼭지를 떼어내야 합니다.

썩은 것을 골라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썩은 것은 주변것들까지 상하게 해서 한해농사 망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매실청 담그는법 따라해 보세요.

일단 깨끗히 씻어내는 것이 필요하겠죠.


씻을때 식초를 약간 타서 씻어주면 좋고, 잘 씻은뒤 채반 등에 올려서 물기를 없애줍니다.

매실 담을 용기는 그냥 쓰지 말고 열탕소독을 한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물을 용기에 돌려가면서 소독해 주면 되고요.

소주로 용기를 한번 더 소독해 줘도 좋습니다.

아깝다면 이건 패스.


이제 설탕과 매실을 넣어주고 밀폐를 하면 되는데, 완전밀폐는 가스 때문에 터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완전 잠근뒤 한번정도 풀어주는 것이 좋고요.


시간이 지나면 저어주면 됩니다.

담금주를 많이 넣어주면 매실주 담그는법 됩니다.


지금 한번 매실 한번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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