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춥습니다.
잠깐 외출하고 왔는데 추위에 얼어죽는줄 알았네요.
올겨울 들어서 가장 추운듯 합니다.
오늘이 대설.
절기상으로 추운 날씨인데, 바람마저 거셉니다.
내일은 큰 눈이 온다고도 합니다.
점퍼에 붙어있는 모자는 바람에 연신 다시 벗겨집니다.
이럴때는 빵모자가 간절해집니다.
이런날 먹고 싶은 것은 역시 얼큰한 국물요리 입니다.
요즘 마트에 가면 딱 눈에 띄는 것이 있더군요.
가격대가 아마 3천원대 였을듯 합니다.
대설 한파 얼큰한 비비고 국물요리 맛볼까
비비고 에서 얼큰한 국물요리 몇가지 종류가 나와 있는데요.
한봉지에 두명정도 먹는데는 제격인듯 합니다.
물론 김치 조금 넣고 양을 늘려볼수도 있습니다.
국물맛은 그대로 살리고, 양을 늘려서 먹는 집밥.
대설한파 속에서 속에 얼큰한 국물요리 들어가면 웬지 따뜻해지죠.
난방온도 1도 올리는 것보다 뜨끈한 국물 한사발이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제가 직접 끓여 보았습니다.
비비고 하나로 4인가족 먹을수도 있습니다.
국하나 끓이는 것이 쉬운 부분은 아닙니다.
얼큰한 국물요리 생각날때 한번 마트에서 비비고 찾아보세요.
이런날은 라면도 효자입니다.
호호 불면서 먹는 라면한그릇.
라면을 너무 좋아해서인지, 얼큰한 국물요리 머리속에 그려보는데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라면이었습니다.
라면한그릇 먹어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비비고 얼큰한 국물요리 살펴볼까요.
마트에 가면 거의 대부분 있습니다.
비비고 갈비탕, 소고기 장터국, 육개장.
개인적으로 자주 먹는 것은 육개장 입니다.
가느다란 소고기와 더불어 국물맛도 괜찮습니다.
대설한파 달래줄 국물요리 오늘저녁에 맛보세요.
아직 갈비탕은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둘러보니 비비고 얼큰한 국물요리 갈비탕 많이 추천하더군요.
아이들이 특히 좋아한다고 합니다.
달달한 맛과 더불어 얼큰한 맛.
여기에 먹기 좋게 뼈를 일일이 발라내는 정성을 더하였으니 버리는 부분없이 깔끔합니다.
오늘 저녁은 비비고 얼큰한 국물요리로 집밥 한번 챙겨먹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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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걸리는 분을 위해 콩나물국.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어서 대설 한파에 감기기운 있는 분은 얼큰한 콩나물국도 좋습니다.
콩나물국밥 3800원 짜리들이 거의 4천원으로 올랐더군요.
내년 최저임금인상으로 이 부분은 조금 힘들겠죠.
여하튼 감기기운 있을때는 역시 얼큰한 국물요리 대표주자 콩나물국 챙겨먹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