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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이야기

농축액 세균 검출 매실청 생강청 장어농축액 몸좋아지려다 망쳐

건강이 중요한 때입니다.

우린 오래살기 때문이죠.


30년이라는 시간, 결코 짧지 않습니다.

노인으로 살아갈 날은 50년이 넘을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건강을 위한 먹거리 찾는 것에 우린 관심이 많습니다.

하지만 건강을 챙기려 하는 것이 오히려 해가된다면 고려해 봐야겠죠.


문제는 제품이 아니라, 보관과 유통의 문제인듯 합니다.

매실은 정말 좋은 것이죠.

생강 좋은 것도 말할 필요 없을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매실청, 생강청 등 먹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세균이 득실거린다면?



문제는 플라스틱 용기였습니다.

플라스틱에 장기간 보관되는 과정에서 세균들이 검출되는듯 합니다.


농축액 세균 검출 매실청 생강청 장어농축액 몸좋아지려다 망쳐


한국 소비자원이 농축 액상차류를 조사한 결과 농축액 세균 검출을 확인했습니다.

내분비계 장애물질인 프탈레이트 성분이 검출된 것이죠.



유통되는 상품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집에서 매실청 만들기 많이 하죠.


플라스틱 사용을 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과실청 담는데 유리에 넣기에는 너무 무겁고 담기 어려운 부분이니까요.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닙니다.

농축액 세균 검출의 경우는 비단 이번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내일부터 설날 황금연휴가 시작됩니다.

농축액상차류 많이 선물로 주고 받을 텐데요.



한국소비자원은 어제 31일 홍상농축액 주류등 농축액상차류 25개 제품의 안전점검과 위생실태를 발표했습니다.

일부 제품에서 제조공정중 사용되는 pvc 설비 등으로 부터 용출된 프탈레이트 성분이 확인되고 세균수가 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건강하려고 하다가 문제가 생기는것.



그렇다고 모든 제품이 그러한 것은 아닙니다.

매실청 생강청 등 일부 제품에 농축액 세균 검출이 나타났습니다.


플라스틱 용기가 아닌 유리병.

하지만 배송의 문제와 무게라는 부분이 있죠.


편리함과 건강함을 한번쯤 생각해 볼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