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달린 문제입니다.
어쩌면 대학입학이라는 부분은 진로가 시작되는 시점이죠.
그런데 어처구니 없던 일이 발생했습니다.
합격이 불합격으로 바뀐 것.
합격이라는 기쁨을 누린 시간은 4시간.
그리고 불합격되었다면 아마 멘붕이었을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발생했을까?
과연 합격자는 현재 맞는 것인가?
합격의 영광이 신기루처럼 사라지는 느낌.
그것은 그냥 일반적인 어떤 부분의 불합격과는 다른 부분입니다.
조선대학교 수시합격자발표 4시간만에 합격이 불합격된 사연
어떻게 이런일이.
그것도 자체적으로 해결한 것이 아닙니다.
10시에 조선대학교 수시합격자 발표.
이것은 하루 앞당긴 조기 발표였습니다.
그리고 오후 1시 40분경 일부 수험생들의 합격여부 문의를 받고 확인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분뒤.
조선대학교 수시합격자를 바로 잡았다고 합니다.
20분안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20분만에 수정할 정도면 아주 기초적인 실수입니다.
그렇다고 이게 가능한 일인가?
오늘은 14일 입니다.
대부분의 대학에서 수시 최종합격자 발표를 마감하는 부분입니다.
일찍 마무리하는 분위기 입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이틀 전인 12일 합격자발표를 끝냈습니다.
경희대학교도 오늘 6시예정이었는데 일찍 수시합격자발표 끝냈습니다.
조기발표 결정이면 조금 더 신중했어야 하지 않을까
어쩌면 사람인생 완전히 바뀔수도 있는 것이 대학입학입니다.
혹시나 하고 다시 들여다 보고, 다시 들여다 보게 되는 합격자 발표.
한순간의 에피소드로 받아들이기에는 충격이 다소 클듯 합니다.
합격의 기쁨을 느낀 4시간.
어쩌면 조선대학교 수시합격자발표 에서 합격했다가 불합격처리된 학생은 상처일듯 합니다.
돈으로, 그 어떤 것으로도 보상하기 힘든 부분.
이제 추가합격이라는 부분에 목메야 하게 된 부분들.
희망고문은 다음주에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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