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되었었습니다.
보편적으로 예고된 재앙은 주식시장에서 뉴스발표후 오름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발표된 누진세 한시완화 이야기에도 한전주가는 내림폭이 크네요.
어쩌면 이미 예고되어 하락폭은 선반영 충분히 된듯 합니다.
그리고 심리적 저항선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데요.
3만원 선에서 마무리 되어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7월과 8월 한시적 누진세 완화 부분이 이미 충분히 반영되었겠죠.
문제는 8월인듯 합니다.
오늘 뜨뜨미지근하게 발표가 있었죠.
얼마를 어떻게 깎아주는가의 부분은 조금 어려운 해석.
한국전력주가 전기요금 누진세 한시적 완화 3만원 붕괴 위협
참 말들 어렵게 합니다.
처음에는 국무총리가 국가적 재난 수준이라면서 운을 떼었었죠.
그리고 어제 대통령의 한마디.
아래사람들도 바빠졌습니다.
그렇게 나온 해답은 한시적 누진세 완화 부분입니다.
7월과 8월 두달동안 한시적으로 누진세 구간을 조금 높여주겠다는 것이죠.
한차례 소나기라도 퍼부어야 합니다.
어제 온다는 비는 오지 않고, 오늘 대전날씨 오후에 잠깐 비소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햇빛만 쨍쨍 합니다.
7월 전기요금 고지서가 발송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전기요금 고지서도 혼란스러울듯 합니다.
동네 구멍가게도 아니고, 나라에서 하는일이 조금 딱딱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그냥 뜨뜨미지근하게 계속 협의중이라는 이야기.
그리고 7월분 전기요금 나오면 그냥 내고, 8월에 소급적용 받으라고 합니다.
여기에 수정된 고지서는 그냥 내면 되는데, 소급되는 고지서인지, 아닌지도 헷갈립니다.
여하튼 한국전력 주가는 현재 사면초가 입니다.
전 국민적 열광하는 전기요금 인하 부분에 대한 수익성이 떨어질 테니까요.
탈원전 부터 시작하여 힘못쓰는 한전이 이번 전기요금 누진세 한시적 완화 부분에 3만원에 턱걸이 하고 있습니다.
시초가가 거의 오늘의 최 상위 가격.
밀리고 밀림을 계속하다가 결국 3만원을 지켜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미 가닥은 잡혔습니다.
7월과 8월 한시적 누진세 완화 부분으로 자리했죠.
한국전력주가 역시 충분히 반영된 모습입니다.
주가는 2013년 저점과 동일하며, 잠깐의 반등없이 꾸준한 하락중입니다.
담글까 말까!
아직 악재가 남아 있을까?
조심스럽게 한쪽발을 걸쳐 올려 넣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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