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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주식투자

유시민 테마주 일제히 하락 선거 나가기 싫다 가족도 을이 될것

어려운 결단이었을 것입니다.

어쩌면 다음 대선에 나가지 않겠다는 확고한 말 한마디.


하지만 '국가의 강제권력' 이라는 말은 조금 의미심장합니다.

국가가 강제로 유시민을 원할수도 있다고 해석할수도 있는 부분.


너무 앞서갔나요?

너무 멀리 갔나 싶을 정도로 유시민의 파워는 강했습니다.


알릴레오 부터 출마 안할레오 까지.

많은 지지자들은 조금 아쉬움을 토로할 텐데요.


아직 대선까지는 시간이 너무 많았다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유시민의 파워는 정말 강했습니다.

유튜브에 알릴레오 방송을 하면서 구독자수의 증가와 조회수는 상상 이상이었죠.


유시민 테마주 일제히 하락 선거 나가기 싫다 가족도 을이 될것


주식시장도 요동쳤습니다.

알릴레오 방송 전에도 유시민 관련주는 급등과 급락을 거듭했죠.



오늘은 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유시민 정계복귀설을 거듭 부인함에 따라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사외이사로 있는 보해양조 주가는 2115원으로 전일대비 7.44% 하락.


sg충방은 전일대비 5.33% 하락.

흥국 역시 6.87% 하락했습니다.


정치테마주에 대한 무서움이 또 떠오릅니다.



원래 예고된 바로는 8일 발표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루 앞당겨 유시민의 팟캐스트 방송 '고칠레오'를 통해 거절했습니다.


무거운 책임을 맡고 싶지 않다.

나뿐만 아니라, 가족도 을이 될수 밖에 없는 현실을 만들고 싶지 않다.

어쩌면 가족까지 동원한것을 보면 강한 의지입니다.



다음은 유시민의 고칠레오 에서 대통령 출마를 안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메시지 내용입니다.


' 대통령이라는 자리는는 국정 최고책임자로서 국가의 강제권력이다.'

'국가의 강제권력을 움직여 사람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무겅거운 책임을 맡고 싶지 않다.'


' 정치를 다시 시작하면 하루 24시간, 1년 365일이 다 을이 되는것.'

'저만 을이 되는 것이 아니라 제 가족도 다 을이 될수밖에 없다.'



일단 유시민 테마주 들이 하락한 것을 보아 판단컨데 의지가 강함은 확실합니다.

다만 주변바람이 여전히 유시민을 주목하고 있다는 것은 부정할수 없는 현실입니다.


가만히 내버려 둘것인가.

선거 나가기 싫다는 부분을 주위의 킹메이커들은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도 지켜봐야 할듯 합니다.


유시민의 알릴레오 유튜브 방송도 한번 챙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