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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정보

타미플루 부작용 서울대병원 분석결과 오늘 나왔지만 여전한 불안감

그럼에도 나는 이 약을 불안해 합니다.

내가 만약 타미플루를 처방받았다면 내 아이에게 먹일것인가?


이부분은 여전한 혼란입니다.


오늘 서울대병원에서 타미플루 부작용 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

0.41%


정말 미약한 부분입니다.

어떤 금전적 부분이나, 다른 부분이라면 간과하고 넘어갈만한 수치입니다.

1%도 안되는 부분.


하지만 한번은 생각해 볼 부분이 있습니다.

내 아이가 29명에 해당될수 있다는 것을.



최근 타미플루 부작용으로 환각증세가 나타난다고 이야기가 나왔었죠.

10대 청소년 한명은 아파트에서 추락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타미플루 부작용 서울대병원 분석결과 오늘 나왔지만 여전한 불안감


논란이 뜨거워지자 서울대병원 연구결과 분석결과가 오늘 나왔습니다.

약물부작용 발생률이 0.41%


TIP

타미플루 부작용 0.41%와 29명의 개념의 차이





환각, 환청 등 신경학적 증상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주로 나타났다고도 했습니다.

0.41%


서울대병원 약물유해 반응관리센터는 최근 5년 서울대병원에서 타미플루 처방받은 환자 7045명에 대한 약물유해반응 발생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 29명의 부작용 발생 사례를 확인했다고 합니다.


0.41%의 개념과 29명의 부작용의 개념은 우리에게 사뭇 다르게 느껴집니다.

0.41%는 정말 작은 수치입니다.

하지만 29명의 숫자에 내 아이가 있다면.



물론 29명의 사람중에는 오심 구토 설사등 위장관계증상 0.2%

간독성 0.09%

가려움과 두드러기 등의 피부증상 0.07%


환각환청등의 부작용이 발생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1명의 환자 0.01%에서 경련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물론 서울대병원 이야기 입니다.



타미플루 부작용 부분을 서울대병원 7045명으로 국민은 믿어야 하는가?

이 질문에는 또다른 의구심이 듭니다.


서울대병원의 의료진은 주관적으로 봐도, 객관적으로 봐도 우수한 의료진일 테니까요.


그리고 이런 발표가 먼저 나오는 것 자체가 타미플루는 이상이 없다는 취지로 받아들일수 있다는 점이 우려스럽습니다.

전수조사가 이루어지든, 조금은 객관적으로 설득력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서울대병원 외적인 부분에서 타미플루 사용 부작용 사례를 분석한결과 2명의 환각 발생 의심사례가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이들 두명속에 누가 포함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부분입니다.


10세 미만의 환자.


서울대병원측에서도 어린 연령이 중대한 유해반응 밸상 위험일 가능성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타미플루를 처방받으면 먹어야 할까?